서울시가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했던 국내 디자이너들의 의상 3점을 세계 최대 장식·디자인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시장은 현지 시각 13일 오전 9시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을 찾아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의상 3점을 기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가 기증한 의상은 한국 자모의 구조와 특징을 접목한 박춘무 디자이너의 '데무', 태극 문양을 소재로 역동성을 강조한 박종철 디자이너의 '슬링스톤', 대담한 색상과 실루엣을 보여주는 윤석운 디자이너의 '석운윤'입니다. <br /> <br />시는 런던과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서울 패션을 알리기 위해 한국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을 선정해 기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증된 의상은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의 자산으로 등록돼 영국 내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순회 전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3141307136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